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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살충제 사이다 사건' 80대 피의자 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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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대구지법 상주지원에서 상주 \'살충제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2) 할머니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 된 직후 피의자와 가족 등이 경찰과 함께 상주경찰서로 이동하기 위해 건물밖으로 나오고 있다. 상주 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살충제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2) 할머니에 대한 구속영장이 20일 발부됐다.

 대구지법 상주지원 진원두 영장전담판사는 "기록에 의할 때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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