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여름 장마와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거래부진과 함께 가격 상승폭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예년에 비해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달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한 모습을 보여 0.83%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전년 동월보다는 상승세가 높다.
지역별로는 장기동 아파트 매매가가 2.02%가 올랐고 월성동(1.66%), 성당동(1.64%), 송현동(1.57%) 등도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구(0.82%)와 서구(0.24%)는 전달에 비해 가격 상승폭이 크게 줄었으며 달성군은 같은 기간 0.09%의 매매가 변동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다사읍(0.18%)이 중형면적을 중심으로 소폭 올랐을 뿐 대부분 지역에서 거래부진과 함께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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