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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공헌재단, 칠곡 지천면에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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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50명, 내년 3월 개원

칠곡 생명보험어린이집 착공식 참석자들이 착공 시토를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 생명보험어린이집 착공식 참석자들이 착공 시토를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 지천면에 영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이 지원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건립된다.

칠곡군 지천면 신4리 경로당 인근에 들어서는 칠곡 생명보험어린이집은 정원 50명 규모로 자연체험 학습공간을 갖춘 친환경 어린이집이다. 내년 3월 개원하면 지천면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과 보육비 경감, 경력단절 예방이 기대된다.

지천면은 2012년 유일하던 민간 어린이집이 폐업한 뒤 보육 사각지대로 남아있었다. 칠곡군은 국공립 어린이집 개설을 위해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고 부군수가 직접 방문해 어린이집 건립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열의를 쏟았다.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칠곡군이 선정되도록 힘을 실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국내에서 영업 중인 19개 생명보험회사의 출연금으로 어린이집 건립 및 보육사업과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사업, 저출산 해소 및 미숙아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전남 등에 어린이집 10곳을 건립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칠곡군과 대구 북구에 어린이집이 건립된다.

한편 20일 열린 칠곡 생명보험어린이집 착공식에는 백선기 칠곡 군수와 이완영 국회의원,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정세원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천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칠곡 이영욱 기자 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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