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박규희'사진 왼쪽)는 최근 메르스 피해 및 가뭄 피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유태)에 신용보증서 발급 재원으로 출연금 8억3천500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55억3천700만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으며, 본 출연금을 재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저금리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박규희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은 "메르스 피해 및 가뭄 피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정욱진 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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