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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완산 미소지움 청약 완료…평균 2.2대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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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완산 미소지움' 조감도. SG신성건설 제공

영천 아파트 분양시장이 도시 발전 기대감으로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영천은 최근 산업단지 개발, 항공산업 육성, 경마공원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동남권 신성장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는 일본 다이셀, NOK, DIC와 프랑스 포레시아, 페녹스, 미국 BWA, 대만 리펭징 등 외국인 기업 7곳이 투자했다. 최근에는 중국 기업 금중그룹, 대련복정 등 2곳의 투자를 유치했다.

영천 중앙동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도 141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세계 최대 항공사인 보잉의 항공전자 유지'보수'정비(MRO)센터가 가동 중이다.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와 메디컬몰드(의료기기 금형) 생산기술센터도 들어선다.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이곳에 에어로 테크노밸리(항공전자산업 부품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영천 금호읍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말 테마파크를 조성해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선 및 중앙선 철도 복선전철화사업, 상주∼영천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영천이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개발 비전으로 영천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개발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과 SG신성건설이 최근 청약을 완료한 '영천 완산 미소지움'에는 588가구 모집에 1천299명이 몰려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영천 완산 미소지움'은 지하 2층, 지상 25층, 6개 동으로 건립된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84㎡ 등 중소형으로 공급한다.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완료 후에도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조기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 금호강 생태공원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했다. 문의 054)334-0800.

영천 민병곤 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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