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경산'영천 시골마을을 돌며 새벽시간대 홀몸노인들의 집에 들어간 뒤 노인들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이모(27'대학 휴학생) 씨를 27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월 초 진량읍의 한 할머니(78) 집에 침입, 이 할머니를 흉기 등으로 때려 전치 5주의 상처를 입힌 뒤 2천원을 빼앗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43차례에 걸쳐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진량읍 한 원룸에 살면서 걸어다니며 범행을 저질렀고, 뺏은 금품은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대다수 피해자들이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않은 사실에 주목, 이 씨의 여죄를 더 찾고 있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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