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펠러가 4개 달린 언뜻보면 평범한 드론 같아보이지만, 비행 중에 권총을 수차례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드론 정면에 권총을 장착한 건데요. 문제는 이 총 쏘는 드론을 만든 이가 18세 대학생이라는 점 입니다.
미국은 드론의 군용무기 활용에 있어서는 선두주자이지만 민간 분야에서는 적절한 규제가 없다는 점이 문제인데요.
미 연방항공청은 총 쏘는 드론을 제작한 10대 대학생이 연방 항공 규정과 형사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수사에 착수했지만 처벌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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