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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조아 콘서트'-8월1일(토) 대구시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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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들과 함께 즐겨요, 유럽 클래식 선율 여행

#영·유아 위한 특별한 공연

#英·독일 작곡 클래식 연주

#아이들 무대 오를 기회도

#함께 온 아빠는 50% 할인

어린이와 온가족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 '아이조아 콘서트'가 8월 1일(토) 오후 2시 대구시민회관 챔버홀에서 열린다. 대구시민회관에서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한 '아하! 클래식' 시리즈 중 영·유아를 위한 공연인 '아이조아 콘서트'는 정통 클래식 공연장에 출입할 수 없었던 36개월 이상의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이날 만은 대구시민회관이 문을 활짝 여는 특별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36개월 이상 영·유아를 위해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접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서서 함께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 동요 메들리로 시작해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등 다양한 유럽의 나라에서 작곡된 클래식 곡을 찾아 '음악'이라는 비행기를 타고 유럽으로 떠난다. 음악과 발레, 영상이 함께 무대 위에 펼쳐지는 모습을 통해 듣기만 하는 클래식이 아닌 오감으로 느끼고 즐기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날 연주에는 바이올린 박현주 박혜정, 비올라 이송지, 첼로 이하정, 플루트 권혜란, 피아노 김효영,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퍼커션 이창훈 정효민 윤선미 등 실력 있는 유학파 연주자들의 연주와 더불어 지역을 대표하는 뮤발레단이 특별출연한다.

어린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 관람의 첫 경험이 될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이 갖고 있는 어렵고 지루한 이미지를 깨고 누구나 쉽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아이들 공연장 나들이에 함께하는 아빠에 대해서는 티켓 50%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전석 1만원, 아빠 5천원.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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