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방송인 사유리가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방송인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자신만의 여름나기 비법으로 '방콕'(방에 콕 박혀있는 생활)을 언급하며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사유리는 자신의 드레스룸을 공개하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초록색 인어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어 그는 "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옷이다"고 소개했다. 엉뚱한 포즈를 취한 그의 모습은 웃음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웃음으로 시작된 드레스룸 공개였지만, 사유리는 날카로운 지적을 받았다. 사유리의 집에 마련된 드레스룸에 습기가 가득차 있다는 것.
그의 집을 살펴본 전문가는 "(옷에서) 눅눅한 냄새가 난다. 옷이 습기를 먹어서 그렇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대로 두면 옷이 아니라 곰팡이를 입는 꼴이다"고 덧붙여 사유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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