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도은영 사망, SNS에 "다시 시작"…가슴 아픈 소식
가수 도은영(33)의 사망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가 SNS에 남긴 글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한다.
도은영의 SNS 프로필에는 "다시 시작"이라는 글이 담겼다. 도은영은 8년 만에 앨범 발표를 코앞에 두고 있었기에 팬들을 더욱 가슴 아프게 한다.
앞서 지난 4일 가수 연규성은 자신의 SNS에 도은영 사망 소식을 밝혔다.
연규성은 도은영의 사망을 애통해하며 "은영이의 가수로서의 새 출발을 위해 제 노래 '슬픈 노래'를 리메이크해 녹음도 다 해놓고 뮤비도 다 찍고 이제 발표만을 남기고 있었는데"라고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도은영 빈소는 안양 샘 병원이다. 발인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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