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어 수요일인 5일에도 경북 포항의 낮 최고기온이 37도로 예상되는 등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경기와 강원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도 중북부에는 오후까지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그 밖의 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포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 대구·구미는 36도로 예상된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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