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署, 군수·의회 의장 등 참석 치안정책 공유·협업 설명회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치안정책 공유와 협업강화를 주제로 치안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송준섭 서장이 직접 브리핑에 나섰고, 이승율 청도군수와 예규대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서장은 치안예산의 항목과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수립'집행기관인 군에서 쓰임새를 몰라 치안 예산이 삭감당한 사례 등을 제시했다.

송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치안 인프라 확충이 시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앞으로 치안 관련 예산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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