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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유치원 교류 통해 유아교육 서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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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야유치원 범어유치원 방문…수업 참관·전통문화 체험 활동

대구 범어유치원과 자매결연을 한 일본 기후시의 가구야 제2유치원 방문단이 지난 7일 한'일 유아교육 교류를 위해 범어유치원을 방문했다.

가구야 제2유치원 방문단은 유치원 이사장 외 교사 3명과 어린이 및 어린이 가족 19명을 포함하여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일부터 10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범어유치원과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하고, 한국 전통문화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벌였다. 특히 어린이와 어린이 가족들은 범어유치원 원생의 가정에서 이틀간 홈스테이도 벌여 또 하나의 민간교류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수성못 축조에 기여한 미즈사키 린타로의 고향인 기후시는 그를 기리고 있는 수성구와 관계가 깊다. 범어유치원과 가구야 제2유치원 역시 지난 2014년 1월 기후시와 수성구의 교류를 계기로 자매결연을 하고 지금까지 4회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이들 유치원 대표단은 한'일 간 교류를 통해 양국의 유아교육의 차이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유치원 수업 참관, 문화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민간교류활동을 펼쳐왔다.

권형민 범어유치원 이사장은 "한'일 유치원 교류를 통해 유아교육에 대해 새롭게 배우는 점이 많다"면서 "앞으로 유치원 교류가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질적인 유아교육의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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