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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정체' 칠곡 관호오거리 610m 입체교차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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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각교차 신호등 사고 위험 높아…郡, 370억 들여 지하차도 등 설치

대구'성주와 구미'김천을 오가는 차량으로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빚고 있는 칠곡군 약목면 국도4호선 관호오거리가 입체교차로로 개선된다.

관호5거리는 왜관읍과 연결되는 낙동강 왜관교, 성재'삼주아파트, 칠곡보, 대구'성주, 구미'김천을 오가는 수많은 차량으로 인해 상습정체를 빚고 있다. 특히 관호오거리의 신호등은 예각교차 방식이라 출퇴근 시간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매우 높은 구간이다.

칠곡군과 대구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관호오거리에는 총사업비 370억원이 투입돼 2018년 3월까지 610m 길이의 지하차도와 회전교차로 1곳이 설치된다. 현재는 토지보상과 가도 개설이 진행 중이다.

관호오거리가 입체교차로로 개선되면 2020년 기준 하루 4만226대 차량이 통행하고, 개통 후 30년 동안 모두 636억원의 순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칠곡군은 설명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관호5오거리 입체교차로는 지역 주민과 다른 지역 주민들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사로 차량정체 해소와 교통안전, 에너지 절약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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