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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서 경북 농업경영인대회 8천 명 참가 체육 행사·토론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에 참가한 농업경영인들과 가족들이 한데 어우러져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에 참가한 농업경영인들과 가족들이 한데 어우러져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고 있다. 봉화군 제공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13~15일 봉화군 내성천체육공원에서 '제13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농업의 희망, 미래는 우리 손으로'를 주제로 가족의 밤과, 은어 맨손 및 반두잡이 체험, 경북 브랜드 쌀 전시, 문화·체육·체험행사, 정책토론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대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오경태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이한성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지역 기관단체장, 경북도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8천여 명이 참가했다.

한농연은 14일 열린 개회식에서 행사 준비를 후원해준 박노욱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우수 농업경영인 5명에게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전달하는 등 3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석형 한농연 봉화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경영인회와 경북 농업이 한 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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