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희애 김민종, 아슬아슬 19禁 대화 "끌리면 호텔 잡을까? 새가슴인지 확인해봐"
'미세스캅'에서 김희애, 김민종이 아슬아슬한 19금 대화를 나눴다.
18일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6회에서는 최영진(김희애)과 박종호(김민종)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진은 자신이 수사하던 청소년 관련 사건이 해외 인신매매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직감했다.
최영진은 계장인 박종호를 불러 식사를 대접하며 인터폴을 통해 일본 쪽에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종호는 "청탁을 할거면 옷도 좀 야하게 입고 화장도 조금 해야 하지 않냐"고 면박을 줬다.
이에 최영진은 "나한테 끌리기는 하냐"고 받아쳤고, 박종호는 "끌리면 호텔 잡을까? 나름 진지해. 새가슴인지 아닌지 한번 확인해봐"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미세스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촉 좋은 형사 아줌마 최영진의 동분서주 활약상과 애환을 담아낸 드라마로, 오늘날 워킹맘들이 직면한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김희애 김민종 이다희 손호준 이기광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 저녁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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