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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포스코와 함께하는 행복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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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내달 9일에도 개최 예정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19일 포항 청림동 청포도문학공원에서 8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소통을 위한 '포스코와 함께하는 청림·제철동 행복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공연은 혼성 11인조 모던 댄스팀 '딜라이트 펑크 & 리드믹 펄스'의 댄스로 막이 올랐다. 초대가수 서희가 추억의 7080가요를 들려줬고, 지역민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도 뒤를 이었다. 초청가수 우연이의 히트곡 메들리 무대에서는 주민들이 무대로 나와 춤을 추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어울렸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라이브 퍼포먼스팀 '비스타'가 노래와 연주, 댄스가 어우러진 공연을 펼쳤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자리를 함께한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함께 미소가 가득한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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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항제철소는 26일 송도 여인상 야외공연장에서, 9월 9일에는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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