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예가중계' 서정희 측 "서세원과 이혼합의, 재산분할 양보해 원만히 해결"

'연예가중계' 서정희 서세원이 32년 만에 이혼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32년 만에 합의 이혼한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 된 서세원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두 사람은 폭행 혐의와 관련된 소송은 물론, 이혼 소송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다.

그간 위자료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두 사람은 21일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 기일에서 결국 협의점을 찾고 합의 이혼했다.

서정희 측 변호인은 "양 측이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재산 분할도 양보하는 차원에서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연예가중계' 서정희 서세원 이혼합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예가중계' 서정희 서세원 이혼합의 정말 잘 된 일" "'연예가중계' 서정희 서세원 이혼합의 드디어 하는구나" "'연예가중계' 서정희 서세원 이혼합의 속 후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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