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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데미쉬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피아노 콘서트'-29일 대구시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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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선 시장 출신…전 세계 누비며 10년간 희망 나눔 피아노 연주

#연주 여행 경험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마크 데미쉬(사진)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피아노 콘서트'가 29일(토) 오후 2시 대구시립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주한미국대사관 주관, 대구시립중앙도서관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주인공 마크 데미쉬는 미국 시카고 출신 피아니스트다.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부룩시 3선 시장으로, 또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40세 때 피아니스트로 나선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지난 10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주로 자선단체나 미국 대사관과 협력해 희망과 국제 평화를 주제로 피아노 연주회를 열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고 대구 시민들에게 용기를 주는 콘셉트의 무대를 꾸민다. 쇼팽부터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아론 코플란드, 조지 거슈윈의 곡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토크 콘서트 시간을 마련해 청중들과 자신의 음악과 연주 여행 관련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전석 무료. 관람 신청은 대구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tglnet.or.kr)에서 온라인으로, 또 당일 현장에서 받는다. 053)231-2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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