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가 범죄 사각지역인 농촌 지역에 CCTV와 도난경보기 등 첨단 장비를 설치해 범죄예방에 나섰다.
경찰은 최근 ㈜남부발전 안동천연가스발전소가 지원한 주민 발전 지원사업비 9천300만원을 활용해 농·축산물 도난 취약지인 풍산읍 15개 리에 CCTV 30대를 설치했다.
경찰은 앞서 길안면과 예안면에도 도난경보기를 각각 100개씩 설치했다. 수확철 집을 자주 비우는 농가 주택과 창고 입구 등에 설치해 농산물 도난과 빈집털이 예방에 활용된다.
곽병우 안동경찰서장은 "지역 범죄예방은 주민과 경찰이 함께 노력하는 협력 치안이 돼야 한다"며 "수확철 주택과 창고 등의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수상한 차량이 보이면 반드시 지역 파출소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