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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곡, 아마추어 가왕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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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경연대회 15일까지 접수…성악 전공자는 참가 불가능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제2회 '2015 Smiling 전국한국가곡경연대회'가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이달 19일(예선)과 10월 3일(본선) 나눠 개최된다.

(재)달서문화재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 정서를 듬뿍 담은 아름다운 한국 가곡의 저변 확대와 아마추어 성악인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오페라 아리아와 외국 가곡 등을 제외한 한국 가곡만을 경연대상으로 한다.

참가 접수는 15일(화)까지이며, 참가비는 일반부 5만원, 학생부 3만원이다. 성악 전공자를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만 참가 가능하다.

이병배 달서문화재단대표는 "방송과 공연무대를 비롯해 대중들의 입에서 우리 가곡을 부르는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이지만, 오히려 가곡교실 등을 통한 문화공간에서 우리 가곡의 아름다운 선율과 노랫말의 의미를 배우려는 애호가들의 열기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053) 584-8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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