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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제시, 軍 민폐녀 등극! '제시 빼라~'는 악플에 댓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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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시 인스타그램
사진. 제시 인스타그램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제시, 軍 민폐녀 등극! '제시 빼라~'는 악플에 댓글까지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제시가 자신을 비난하는 네티즌에게 '끝까지 봐 달라'고 당부했다.

제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시 빼라~남 피해주지 말고'라는 한 네티즌의 리플을 공개하며 그에 대해 "끝까지 보고 사람 판단해요. 한 회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주세요(Don't judge me after you've seen one episode)"라고 덧글을 썼다.

이어 "여러분 좀 더 지켜봐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사관 후보생 제시"라며 각오를 내비쳤다.

제시는 진짜 사나이에서 군대용어를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미국식 생활습관으로 군대 생활에 부적절한 태도로 수차례 지적을 받으며 기합을 받기도 했다.

이어 대열에서 이탈해 "몸이 떨린다. 노력을 하려고 했다"라며 "심장이 너무 아프다. 저는 하고 싶은데 몸이 안 받쳐준다. 숨 막히고 가만히 있지도 못 하겠다"라며 힘듦을 호소했다.

또한 화생방 훈련 중 혼자만 방독면 마개를 빼지 않고 버티는 이기적인 태도로 질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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