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것으로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등 7개 부문에서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근대골목 ▷향촌문화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이 대구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관광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주민, 전문가, 중구청 모두가 노력한 결과여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성장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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