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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호 대표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37번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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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 37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윤재호(48) 주광정밀㈜ 대표이사가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37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고, 2억원은 이미 완납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이사는 또 이날 완납 회원 자격으로 본인의 손 모양을 새긴 '핸드프린팅'을 '고액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한편, 매년 1억원을 추가로 기부해 사회 환원에도 적극 동참할 뜻을 밝힐 예정이다.

경북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윤 대표이사는 맨손으로 기업을 일군 자수성가형 오너다. 지난 1984년 대우전자 구미공장 금형과에서 기능인으로 첫발을 내디딘 그는 8년간 현장에서 체득한 금형'기계가공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4년 구미시 공단동에 지금의 주광정밀㈜을 설립했다. 아내가 싸 준 도시락을 먹으며 직원 1명과 함께 기업을 운영해 오면서 장기적 안목으로 당시 미개척 분야였던 '흑연전극 금형가공기술' 개발에 힘을 쏟았다.

20여 년이 흐른 현재, 그는 200여 명의 기술자를 고용하고 연 매출액이 700억원에 이르는 중견기업 CEO가 됐다. 또 윤 대표이사가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되는 자동차'휴대폰 부품용 흑연전극 등은 국내를 넘어 일본'미국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그는 2012년 고용노동부 주관 '70번째 기능 한국인'으로 선정됐으며, 2013년에는 '우수자본재 대통령 산업포장'과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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