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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돈 선생 설명에 귀 '쫑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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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가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역사문화체험학습사업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5년 하반기 대구 도심 역사 문화 골목탐방 체험학습'이 15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대구 동원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서상돈 고택 앞에서 국채보상운동을 벌인 서상돈 선생에 대한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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