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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여진구, 소녀시대 보며 입 벌린 채 넋나가…옆에 있던 김수현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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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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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여진구, 소녀시대 보며 입 벌린 채 넋나가…옆에 있던 김수현마저?

배우 여진구가 영화 '서부전선'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여진구가 배우 설경구와 영화 '서부전선'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여진구의 과거 방송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소녀시대 공연 입 벌리고 보다 들킨 여진구, 김수현'이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우 김수현과 여진구가 소녀시대 공연을 보며 입까지 벌린 채 환히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이 넋을 놓고 소녀시대를 보며 좋아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여진구가 출연하는 '서부전선'은 농사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로 오는 9월 추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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