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오닐, 영어 답을 추성훈한테 묻다니? "오 마이 갓"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새로 합류한 샤킬오닐이 추성훈의 영어 답안지를 커닝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샤킬오닐과 추성훈이 출연해 한국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영어 시간에는 팝송 '쉬즈곤'을 듣고 가사를 받아적는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샤킬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은 슬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어권 출신인 샤킬오닐이 추성훈의 답을 커닝한다는 아이러니함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이후 답을 검증하는 시간 샤킬오닐은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지만 그것은 오답이었고 강남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그를 놀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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