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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개통 5개월 1천만 명 탔어요"…하루 평균 7만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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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서 환승한 인원 하루 4,700명…시민 1인당 평균 4차례 탑승한 셈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이 개통 다섯 달 만에 이용객 1천만 명을 돌파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4월 23일 개통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수송인원이 이달 20일 1천1만3천417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통한 지 151일 만으로, 250만 명의 대구시민이 1인당 평균 4차례 3호선을 이용한 셈이다. 개통 초기 하루 평균 8만 명 이상이었던 3호선 승객은 메르스와 방학의 영향으로 6만 명 수준으로 줄었고, 8월 1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개학'개강 등으로 현재는 하루 평균 7만 명 이상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버스에서 3호선으로 환승하는 인원은 하루 4천700명가량이다.

도시철도공사는 3호선 수요 창출을 위해 인기 만화 캐릭터인 '로보카 폴리'를 래핑한 어린이 테마열차 2대를 도입했고, 1대는 시민들이 통째로 빌려 특별 이벤트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시내버스 개편노선이 정착되고 역세권 개발이 활성화되면 이용객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며 "우수한 경관을 자랑하는 3호선은 관광수단으로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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