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방공기업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이달 15일 대구도시철도노조와 대구지하철노조 등 양대 노조와 함께 내년 임금피크제 도입을 합의했고, 같은 달 21일 이를 포함한 임단협 합의를 최종 체결했다. 이는 60세를 정년으로 하는 지방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는 의미가 있다. 더불어 2006년 이후 10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임단협의 주요 합의사항으로는 ▷2014년 총액인건비 대비 3.8% 이내 인상으로 정부지침 준수 ▷1'2호선 역무분야 근무제도 개선에 따른 인력 43명 감축 ▷3호선 안전요원 근무형태 변경 ▷서편 연장구간 인력충원 없이 운영 ▷임금피크제 도입 등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대구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사회적 책임을 느꼈고, 이에 노동조합이 대승적으로 결단한 덕분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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