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용팔이' 채정안, 조현재 탈출 위한 고군분투! 오뉴월 서릿발 같은 싸늘함 보인 '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SBS 용팔이 캡처
사진. SBS 용팔이 캡처

'용팔이' 채정안, 조현재 탈출 위한 고군분투! 오뉴월 서릿발 같은 싸늘함 보인 '비련의 악녀'

이채영(채정안)이 오열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는 채영(채정안)이 남편 도준(조현재)을 한신병원 제한구역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채영은 태현(주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여진(김태희)이 기업간의 싸움으로 정신 없는 틈을 타 계획을 실행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여진의 손아귀에 놓여져 있었고, 결국 채영의 눈 앞에서 도준은 죽음을 맞이했다.

긴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주검으로 맞이하게 된 남편의 모습에 채영은 처절한 눈물을 보였다. 비명과도 같은 고통을 표현하는 가슴 시린 오열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 말미 도준의 장례를 지켜보는 채영은 오뉴월 서릿발 같은 싸늘한 모습을 보였다.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던때의 악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말 그대로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여인 같았다.

복수에 복수를 거듭하는 채영의 캐릭터 변화는 마지막까지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제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비련한 악녀의 끝은 어디일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