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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유주, 꽈당돌에서 특별 시구 주인공 낙점! 굴욕 없는 각선미 선보여…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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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유주, 꽈당돌에서 특별 시구 주인공 낙점! 굴욕 없는 각선미 선보여…그의 유니폼은?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첫 시구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라디오 공개방송 무대에서 여섯 번이나 넘어지면서도 끝까지 무대를 마쳐 깊은 인상을 남겼던 유주는 두산베어스가 마련한 특별 시구 이벤트에 주인공으로 낙점, 지난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두산 유니폼에 데님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한 유주는 능숙한 시구폼으로 시구를 선보이며 관객의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굴욕 없는 각선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시구 직후 유주는 여자친구 공식 트위터에 "오늘 시구 너무너무 떨렸어요! 뜻 깊은 추석명절에 시구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팬 여러분들 모두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오늘 밤 슈퍼문 보면서 소원도 비세요. 메리 추석!"이라는 글과 함께 시구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유주가 착용한 아이템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도 이어지고 있다. 유주가 신은 운동화는 여자친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키클래식의 신제품 '부띠끄 리미티드 BL107' (그레이 블랙 컬러) 제품으로 알려졌다.

부띠끄 리미티드는 아키클래식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2017년까지만 한정 생산되는 제품이다. 소가죽과 에나멜, 컬러스카치, 메탈릭 홀로그램이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캐주얼 외 포멀한 착장에도 포인트를 주기 좋은 디자인으로, 굽 4cm에 인솔 2.5cm가 더해져 총 6.5cm의 키 높이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주 착용 후 운동화를 신어도 굴욕 없는 청바지 핏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아키클래식은 패셔너블한 운동화로 주목 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다. 전 모델이었던 EXID에 이어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여자친구까지 늦은 인기몰이에 성공하면서 아키클래식 또한 '역주행 메이커'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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