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1시 10분 MBC '특집다큐 -올라 아르헨티나! 한글, 어디까지 가 있니'가 방송된다. 아르헨티나에서는 현재 인기아이돌인 엑소는 물론이고 한류의 원조 슈퍼주니어의 팬클럽 모임 등 활발하게 한류가 확장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한류는 이제 한국 문화와 심지어 한글에 대한 사랑으로 그 세를 확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남미, 특히 그중에서도 아르헨티나에서 이렇게 한류와 한글 열풍이 식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1960년대에 시작된 우리의 이민 역사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 광활한 대지에서 부농의 꿈을 안고 떠난 아르헨티나 이민자들은 황무지에서 한국인 특유의 기질을 발휘해 50년 역사를 이국땅에 새로이 새겼다. 이민 50주년을 맞은 2015년. 끝나지 않은 이민의 역사와 멈추지 않는 한국인의 열정이 담긴 한글을 지구 반대편 멀고도 가까운 이웃나라 아르헨티나에서 다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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