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일본투자기업 ㈜엔피케이가 구미 4국가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엔피케이는 최근 구미 4산단 현장에서 최상건 엔피케이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용 플라스틱 컴파운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엔피케이는 2018년까지 183억원을 투자, 근로자 60여 명을 채용해 자동차용 소재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최근 구미 4산단에는 ZF렘페더샤시, 신화타카하시프레스, 엘링크링거코리아 등 자동차 소재부품 관련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하면서 자동차 소재부품 생산 집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상건 엔피케이 회장은 "지속적인 품질 개발로 구미공단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고, 남유진 구미시장은 "엔피케이가 자동차 소재부품 산업의 핵심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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