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K-그랜드 세일과 산림복지 서비스 혜택 확대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도내 주요 자연휴양림 이용료를 30%가량 할인하기로 했다.
할인 대상에 포함되는 자연휴양림은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 안동 호반자연휴양림, 구미시 옥성자연휴양림, 문경시 불정자연휴양림, 군위군 장곡자연휴양림, 의성군 금봉자연휴양림, 청송군 청송자연휴양림,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 등 8곳이다.
경북도는 현재까지 확정된 8곳의 할인대상 휴양림 외에도 각 시'군의 휴양림이 할인 참여 의사를 계속해서 보이고 있어 할인서비스는 갈수록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황형우 도 산림산업과장은 "도내 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수요에 맞춘 산림휴양'치유'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보완'확충 등에 나서고 있다. 많은 국민이 찾아와 숲과 호흡하면서 행복을 충전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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