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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 모인 TK 의원 "경북 의석 수 감소 최소화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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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정개특위원장과 모임

이병석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 유승민 의원 등 대구경북지역 의원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가진 조찬모임에서 선거구획정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병석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 유승민 의원 등 대구경북지역 의원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가진 조찬모임에서 선거구획정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병석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2일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을 불러모아 선거구획정관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오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이뤄진 긴급 조찬회동은 이 위원장이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는 선거구 조정 대상에 포함된 이한성(문경'예천), 장윤석(영주), 김종태(상주) 의원을 비롯해 김태환'이철우'강석호'이완영'김광림 의원 등 경북의원 8명과 함께 유승민'서상기'주호영'조원진'류성걸 등 대구 의원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선거구획정과 관련해 각자 의견을 내고 이를 이 위원장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장윤석 의원은 "이병석 위원장이 (선거구획정 관련) 대구경북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해서 모인 것"이라면서 "(나는) 농어촌의 특수성 등을 반영해 경북 의석수 감소를 최소화시켜 달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대구는 의석수가 주는 고민은 않아도 되지만 인구 상'하한으로 일부 지역 조정이 필요한 상태다. 한 의원은 "대구는 동갑 인구가 모자라는데 꼭 필요한 만큼만 주고받는 것으로 원칙을 정했다. 지금은 경북 의원들 문제(의석수 감소)가 심각하기 때문에 대구 의원들이 동네를 조금 떼주고 마는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할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이날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정개특위 양당 간사와 만나 여야에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획정 기준을 조속히 합의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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