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5 디자인 위크 인 대구, 16∼18일 엑스코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산업 정보·지식 나눔 '서비스 디자인'

지난해 디자인위크 인 대구 모습.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제공
지난해 디자인위크 인 대구 모습.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제공

대구경북 유일의 디자인 전시회인 '2015 디자인위크 인 대구(이하 디자인위크)' 행사가 16~18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원장 김승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로, '디자인, 나눔 그리고 이음'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디자인위크는 그동안 세계적 디자인의 흐름을 소개함으로써 산업 각 분야에 디자인 인식을 확장시키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올해는 사회'경제'문화'환경 등 여러 분야를 연결해 정보와 지식을 나누는 '서비스 디자인'을 강조할 예정이다.

올해 디자인위크는 주제 전시와 이음디자인토크, 부대행사로 진행한다.

주제 전시는 공공디자인'의료디자인'리뉴얼디자인 등 '서비스 디자인'을 대구만의 특화 서비스와 연계해 보여준다. 디자인센터의 나눔 디자인 성과를 보여주는 기획관과 지역 기업의 디자인 상품을 전시하는 상생관, 특별관도 설치한다.

이음디자인토크에서는 3D 프린팅 의수를 통해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만드로'사(社)의 이상호 대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서비스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하는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종이접기를 통해 디자인 나눔을 실천하는 종이문화재단 김영만 원장이 관객들을 만난다.

이와 함께 '2015 디자인 페스티벌 대구 공모전 특별전시' '창업자 발굴 경진대회' '대구 시각 디자이너협회 특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 안팎의 다양한 디자인 기업과 학계, 일반 시민이 만나 디자인의 창조적 저력을 체감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자인위크의 자세한 안내는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053-720-2511~5)로 문의하면 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