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 인천의 번화가에 위치한 만큼 중앙지구대에는 신고가 끊임없이 들어온다. 20대들이 많이 찾는 나이트클럽에서 손님의 지갑이 연속해서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절도범은 손님들이 지갑을 두고 자리를 비운 사이를 노린 것. 지갑 절도범을 검거하기 위해 중앙지구대의 대원들은 잠복 수사를 벌인다.
늦은 밤, 중앙지구대에 3살 아이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신고가 떨어진다. 아기를 데리고 나간 사람은 다름 아닌 이웃주민인 20대 여성. 여성은 아기를 데리고 오후 2시에 나가 늦은 새벽까지 귀가를 하지 않은 것. 여성의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중앙지구대의 관내로 확인돼 중앙지구대의 대원들이 수색에 나선다. 너무 어린 3살 아기가 사라져버린 급한 상황에 타격대까지 동원된다. 중앙지구대 대원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15일 오후 7시 50분 EBS1 TV '사선에서'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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