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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장희진 장례식 도중 "엄마 살려줘" 핏빛 메시지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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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 캡쳐
사진. SBS 방송 캡쳐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장희진 장례식 도중 "엄마 살려줘" 핏빛 메시지 '섬뜩'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장희진의 장례식 도중 메시지가 등장해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연출 이용석 극본 도현정) 6회에서 김혜진(장희진)의 장례식이 열렸다.

이날 김혜진 어머니는 "외롭게 죽은 딸의 마지막은 외롭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해달라"고 마을 곳곳에 전단지를 붙였고 장례식 당일 마을 사람 대부분이 모였다.

하지만 장례식 도중 갑자기 전기가 나갔고 촛불마저 꺼져버려 사람들을 불안하게 했다. 이 가운데 김혜진 어머니가 무언가를 목격하고 비명을 질렀고 마을 사람들은 모두 성당 벽에 "엄마 살려줘"라는 메시지가 적힌 것을 보고 겁에 질린 비명을 내뱉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에 오랫동안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된 후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 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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