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이정연 지음/ 청개구리 펴냄
이정연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이다. 1루, 2루, 3루, 홈 등 모두 4장에 걸쳐 51편의 동시를 수록했다. 현재 대구노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아이들이 일상 속 사물에서 한 수 배우고,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며 집, 가족, 자연, 생활 등에 대해 작지만 짜릿한 발견을 하는 모습을 동시로 표현한다. 눈높이를 같이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이들의 마음에까지 주파수를 맞춘다. 박방희 시인은 "어린이들이 읽으면 금방 자신들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친근감을 느끼고, 학부모와 교사들이 읽으면 자녀와 학생들의 생각과 정서를 보다 잘 이해하게 만들어 주는 동시집이다"고 평가했다.
저자는 2009년 아동문학평론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동시집 '장난꾸러기 한자동시 꿈몽'을 펴냈다. 112쪽, 9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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