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문화유산인 안동 탈춤이 전 세계를 향해 비상할 채비를 마쳤다.
세계탈문화예술연맹(International Mask Arts & Culture Organization'IMACO) 중국 상하이 총회 개막식이 6일 상하이 후아팅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IMACO 상하이 총회 개막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광림 국회의원, 한석희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 짜오샤오화 전 중국 문화부 부부장(차관), 첸셍라이 중국 국가대외문화교류 연구기지 주임, 셀리나 기타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빌라이숙 핌마소네 라오스 국회의원 등 세계 25개국 문화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IMACO 상하이 총회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상하이 사회과학원을 통해 한국 문화와의 교류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라는 주문에 의해 성사된 것이라 의미가 깊다는 평이다. 상하이 사회과학원은 총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안동까지 방문하는 등 공을 들였다.
권영세 안동시장 겸 IMACO 회장은 "탈은 세계 보편문화이며, 탈이 가지는 문화적 의미와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 유네스코 등 세계적으로 탈 관련 문화단체는 IMACO가 유일한데, 이번 상하이 총회를 통해 IMACO는 국제기구로서의 위상을 더욱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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