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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일자리 개척하러 '직접 호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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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취'창업지원센터 현지 업체 4곳과 MOU…학생 12명 올해 취업 약속

수성대 김선순(왼쪽 두 번째) 총장과 교수들이 지난달 말 호주 시드니를 방문해 현지 뷰티, 외식업체 등 4개 업체와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MOU를 맺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 김선순(왼쪽 두 번째) 총장과 교수들이 지난달 말 호주 시드니를 방문해 현지 뷰티, 외식업체 등 4개 업체와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MOU를 맺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학교가 학생들의 해외 일자리를 개척하고 있다.

수성대 취'창업지원센터는 지난달 호주 시드니를 방문했다. 시드니 최고의 뷰티 분야 기업으로 꼽히는 '시드니 뷰티 앤 더말 인스티튜트'(Sydney Beauty & Dermal Institute) 등 현지 업체 4곳과 MOU를 맺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올 연말까지 피부건강관리과 학생 6명, 뷰티스타일리스트과 3명, 호텔조리과 3명 등 모두 12명의 수성대 학생들이 4개 업체에 취업한다. 현지 업체들은 치기공 및 보석감정, 유아교육을 전공한 학생들의 취업도 추가로 요구해 왔다.

수성대는 이번 방문에서 오스트랄리언 퍼시픽 컬리지(Australian Pacific College)와 협약을 맺고 호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어학연수 및 적응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 미국 LA, 덴버와 캐나다 등에도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방문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수성대 학생들의 해외 진출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피부건강관리과의 경우 최근 학생 3명이 세계 최고의 크루즈 업체로 유명한 영국 스타이너사에 '특급 뷰티스페셜리스트'로 취업했고, 캐나다'호주 스파업체 등에도 20여 명이 일하고 있다. 이 외 호텔관광과 8명이 올 초 싱가포르 크라운 프라자호텔 등 특급호텔에 합격하는 등 해외 취업에서 잇따라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선순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다양한 해외 취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덕분에 심각한 국내 취업난 속에서 학생들이 해외 일자리를 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해외 취업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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