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가희망봉사단'(단장 이우종 안전총무부장)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동)는 13일 상주시 낙동면의 농가를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종태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이정백 상주시장, 남영숙 상주시의회의장, 채원봉 농협중앙회 상무, 최규동 경북농협본부장, 상주지역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이 마을 5가구에서 낡은 건물 지붕과 처마, 화장실 등을 고치고 가스레인지와 장판 교체, 도배작업을 했다. 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해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 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