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 19일 기업부설연구소 설명회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설립 허가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와 함께 19일 오후 2시 성서공단 대구TP 벤처공장에서 '기업부설연구소 지원제도 및 사후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전담부서 신고 ▷정부연구개발 자금 지원 ▷이노비즈'벤처기업 인증 등에 관한 자세한 제도들을 소개한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의 사후관리 의무 및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대구지역 기업부설연구소는 2012년 819곳에서 올해 10월 기준 1천245곳으로 늘었으나 아직 전국 3만4천730여 곳의 3.6% 수준에 그치고 있다. 대구TP 황우익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장은 "기업 부설연구소 활성화를 통해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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