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어린이집(원장 김숙현)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63호 천사가 됐다.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한세어린이집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원아들을 대상으로 저금통 모금 등 교육을 통해 아프리카 식수지원 사업에 전달하는 등 나눔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김숙현 원장은 "어릴 때부터 작은 것이라도 나눔을 배우고 실천해보면 커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기부문화에 익숙해지도록 교육 자료, 방법론 등이 개발되면 좋겠다"고 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 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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