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촌중학교(교장 송원선)가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팀을 이뤄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형식으로 구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래밍을 접할 수 있게 한 과정. 동촌중은 자유학기제 선택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선택한 학생 52명은 지난달 학교 축제 때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 많은 학생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1학년 류미소 학생은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서로 프로그래밍을 가르치고 배우는 게 재미있다"고 했다. 노나은 지도교사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쉽게 구현해 창의력, 논리력, 융합 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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