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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극 '대우화상'오늘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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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극 '대우화상' 장면. 대구국제민속연극축제위 제공

중국 대표 경극 '대우화상'이 1일(화)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공연된다.

중국 산동방송국이 제작한 작품이다. 1999년부터 자료를 수집하고 고증을 거쳐 2006년 11월 산동성 국제문화박람회에서 초연됐다. 이후 북경, 산동, 홍콩 등 중국 곳곳에서 공연됐으며, 올해 1월 호주 브리즈번 공연 이후 이번에 두 번째 해외 공연차 대구를 찾는다.

대우화상은 시, 음악, 노래, 춤, 기교, 조명, 배경 등을 모두 시적 언어로 자수를 한 듯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고대부터 발전돼 온 경극 특유의 화려한 의상도 눈길을 끈다. VIP석 6만, R석 5만, S석 4만원. 1566-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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