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화재, 원인 낙뢰로 추정…소방관 1명 순직 2명 부상
3일 오후 6시 12분께 경기도 평택시 서해대교 목포방면 행담도 휴게소 2km 전방 주탑에 연결된 와이어 한개가 갑자기 끊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사고 직후 현장에서 화재 진압에 나섰던 경기도 소방관 1명이 숨졌고, 2명이 부상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화재 현장이 30여m 높이의 주탑 꼭대기 근처여서 소방관이 올라가기 어렵고 강풍까지 부는 날씨 탓에 헬기를 동원할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화재를 진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로공사는 눈과 함께 낙뢰가 치면서 철선 한 가닥이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이 불로 인해 오후 8시부터 서해대교 송악 나들목과 서평택 나들목에서 차량 진입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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