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레옹, 정체는 클릭비 오종혁! 이윤석 "가슴에 사무친다" 뭐가?
'복면가왕' 레옹의 정체는 클릭비의 오종혁으로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출연자들이 18대 가왕 자리를 두고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3라운드에서는 고독한 사나이 레옹(이하 레옹)과 남극신사 펭귄맨(이하 펭귄맨)의 대결이 방송됐다.
레옹은 김종서의 '겨울비'를 선곡했고 레옹의 노래를 듣던 이윤석은 "가슴에 사무친다. 호소력 좋다"며 감탄했다.
이어 펭귄맨은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을 불렀다. 펭귄맨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듣는 이들의 흥을 돋구기에 충분한 무대였다.
판정단 투표 결과, 69표를 얻은 펭귄맨이 가왕 후보에 올랐다. 복면을 벗게 된 레옹의 정체는 13년 만에 컴백한 그룹 클릭비의 멤버 오종혁이었다.
무대에서 내려온 오종혁은 "이제라도 나오길 잘했다. 두려웠던 만큼 그 크기 이상의 힘을 받고 가는 것 같다. 복면가왕은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만들어준 생명줄 같은 프로그램이다. 오종혁, 이름 석 자가 어디 가서 작아지지 않을 것 같다. 그런 자신감을 얻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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