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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이제 복수 시작! 치명적인 '팜므파탈'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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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화려한 유혹 캡처
사진. MBC 화려한 유혹 캡처

'화려한 유혹' 최강희, 이제 복수 시작! 치명적인 '팜므파탈'로 변신

'화려한 유혹' 최강희의 파격 변신이 화제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9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위 1% 럭셔리 비주얼로 변신한 최강희의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는 그동안의 수수한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진 '팜므파탈'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한 메이크업에 고혹적인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최강희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무엇보다 냉혹할 만치 차가워진 그녀의 분위기에 이목이 쏠린다.

해당 사진은 지난 8일 방송된 '화려한 유혹' 20회의 엔딩 장면으로, 강일주(차예련 분)의 끔찍한 만행을 알아채고 복수를 결심한 신은수(최강희 분)가 화려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일주의 후원회장에 등장한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 강석현(정진영 분)에게 팔짱을 끼며 모두를 놀라게 했고 특히 진형우(주상욱 분)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형우에게 복수를 접고 행복을 찾자고 했던 은수가 이제는 반대로 딸의 복수를 위해 화려하게 파격 변신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예전과 다르게 차갑게 변한 은수가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일주를 향한 복수극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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