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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최재원 삼성으로, 박석민 보상 선수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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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최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이적한 박석민의 보상선수로 NC 다이노스의 최재원(25)을 선택했다. 내야수 출신 외야수여서 박석민의 공백에 따른 내야 백업요원 보강과 동시에 외야수 세대교체까지 염두에 둔 판단으로 해석된다.

183cm 81kg의 체격을 갖춘 최재원은 마산고, 연세대 출신으로 2013년 신인 지명 2차 8라운드(계약금 4천만원)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우투우타 유형이며, 작전에 능한 타자로 분류된다. 올해 1군 1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7(85타수 21안타)와 2홈런 13타점 14도루를 기록했다.

삼성 관계자는 "최재원이 올해 외야수로 전향했으나 프로 1'2년 차에는 1루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을 맡은 경험이 있는 멀티플레이어"라며 "빠른 주력과 정확한 송구 능력도 겸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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